이날 교육은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무단횡단의 위험성, 야간 및 새벽시간 외출 시 밝기 등을 강조하며 안전한 보행을 위해 빛이 반사되는 바람막이를 배부했다.
봉명동 주민 권모(78·남)씨는 “야간에 밝은 옷을 입어도 불안하기는 매 한가지였는데, 이렇게 빛이 반사되는 옷을 입으면 좀 더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원정 서장은“앞으로도 노인 교통사고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별 맞춤형 대책추진으로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동남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