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 사업은 직무교육은 물론 체계적인 어학교육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준비시키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교육, 운영과정을 위탁 받아 진행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백석대학교는 ‘미국 호텔리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20명,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에 10명, ‘태국 스킨스쿠버다이빙-요트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8명 등 총 38명을 재학생 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최갑종 총장은 “청년실업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외로 취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으로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대학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여러 해에 걸친 해외취업 노하우로, 지난해 세계 32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그룹인 KEN 코퍼레이션과 맞춤형 채용을 위한 주문식 교육 협약을 체결해 매년 40명의 학생에게 해외 취업의 길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