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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3 19: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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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국도 1호선(천안~평택) 천안로에서 입장 방면으로 연결하는 길이 360m, 폭 21m(왕복 4~5차선) 규모의 지하차도가 통행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부분개통한 천안나들목 지하차도는 9월 말에 임시개통되는 천안IC~두정동 국도 1호선 구간 2.41㎞ 왕복 8차로의 나들목 앞 연결을 위해 우선 시행한 것으로, 천안나들목 앞 삼거리 교통신호가 폐지되고 천안로~입장 방향이 신호 없이 통행 된다.
아울러, 입장방향에서 경부고속도로 진입 차량은 연결도로가 개설되기까지 천안나들목에서 500m 전방의 천안로에서 유턴해 고속도로로 진입해야 한다.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천안IC 앞 교통난 해소와 산업단지 진입도로 기능확보를 위해 5㎞를 개설하는 것으로 오는 2012년까지 3335억 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에 완료된 2구간 이외 1구간과 3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진행 중인데 1구간인 천안TG에서 부대동(국도 1호선)에 이르는 2.41㎞ 구간의 천안대교 아치와 두정터널이 마무리되어 전체 88%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입장방향에서 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한시적으로 겪는 불편에 대해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천안/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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