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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3 19: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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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결과로 인해 수출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3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올 4/4분기 EBSI가 전분기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은 세계경제 회복의 영향으로 수출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상담 및 설비가동률의 증가에 기인했다.
항목별로 보면 대부분이 증가한 가운데 수출상담(139.3), 수출국 경기(137.4), 설비가동률(127.4), 수출계약(125.8)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수출상품 제조원가, 수출단가, 수출채산성은 부진하고 국제수급상황, 자금사정 등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원화환율 변동성 확대, 원재료 가격상승 등은 주요수출 애로요인으로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4/4분기 수출경기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Export Business Survey Index)지수는 전분기를 기준으로 50이하(매우부진), 50~90(부진), 90~110(보합), 110~150(호조), 150이상(매우호조) 등 5단계로 구분한 가운데 수출업계의 체감경기를 파악한 경기지표이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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