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행사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간담회는 충남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출하 농업인과 직원들을 만나 농산물 수취 가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찬형 본부장은 "농업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고 농협에서는 유통환경 트랜드 변화에 맞는 상품을 발굴하는 등 자구 노력을 통한 농가 수취가를 제고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달성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는 깻잎을 주력 상품으로 2015년 81억원, 지난해 97억원의 매출 성장과 국내 주요 SSM업체에서 깻잎 점유일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평가에서도 친환경농산물 판매실적 우수, 공선출하회 우수, 연합마케팅 활성화 우수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