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농가의 유통비 부담 절감과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오미자 포장재 디자인은 자연치유도시 제천과 제천오미자의 효능을 강조하고 있다.
또 제작 유통 시 GAP인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통일하기로 했다.
이달 중 사업신청을 받아 오는 3월 대상농가를 확정, 작목반 단위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별 동일한 디자인을 통한 보급으로 제천약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GAP 우수약초 인증표시제 정착으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미자와 제천 약초의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약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 시행토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