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제도는 신축·증축 건축물의 정보통신 시설물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건축물 준공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하는 것이다.
시는 재방문 없이 신속하게 사용전검사 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필증발급률이 95%이상이 되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현장여건에 맞는 전화, TV단자함의 통합 및 통신맨홀설치 완화로 시공기간의 단축과 건축물 미관상 저해요인 제거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남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건축물 신축으로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처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원업무 처리절차와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정보통신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