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원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단양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사회적 기업 (주)단양지크린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단양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건강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가곡면장, 재무과장, 생활복지여성과장(서기관) 등을 거친 오랜 공직 경험과 동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취득한 석사학위 등 지역사회를 이끌 대표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11년부터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은 물론 장학금과 성금을 매년 기탁하는 등 가슴 따뜻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오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이난영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다.
한편 오수원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24일 단양읍 소재 온누리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