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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9.28 20: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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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임시개통하는 곳은 천안 나들목에서 두정동 국도 1호선까지 2.41㎞(왕복 8차선)에 달한다.
제1구간이 부분개통 되면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에서 나온 차량이 시내 구간을 거치지 않고 직접 천안시내 서북부 지역으로 연결되게 되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이 기대된다.
또, 지난 21일 국도 1호선(천안~평택) 천안로에서 입장 방면으로 연결하는 길이 360m, 폭 21m(왕복 4~5차선) 규모의 지하차도 부분개통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귀성 차량의 정체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4지방산업단지 제1구간에는 1160m에 달하는 교량 5개소와 1712m의 지하차도 3개소가 연결돼 있는데, 폭 16.5m, 높이 8m 규모의 원형 절개형 쌍굴터널로 조성된 ‘천안터널’을 비롯해 총연장 295m, 폭 35m, 지상높이 63m이 아치교인 천안대교가 그 위용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제4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천안IC 앞 교통난 해소와 산업단지 진입도로 기능확보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3530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두정동 국도 1호선~새천안번영로에 이르는 2구간은 지난 2005년 말에 개통했으며, 3구간인 새천안번영로~제4지방산업단지까지 2.6㎞도 용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성성교차로를 착공하는 등 공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천안/김순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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