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검진은 관내 10개 마을회관 및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결핵 이동검진 결과 환자 발견 시 완치될 때까지 진료 및 투약을 하고 가족이나 접촉자의 경우에도 연중 무료로 검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24일 ‘제7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결핵 이동검진 및 캠페인 등을 하고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지속될 경우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결핵에 대한 검사를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함으로써 결핵의 감염을 조기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