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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위한 심리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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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2.26 13:22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보건소(소장 이상숙)는 군민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증평군 자살예방 심리지원 프로젝트인 ‘Dream Zone(드림존)’사업을 펼친다.

세부사업으로는 ▲위기대응체계운영 ▲자살위기자 치료비 지원 등이다. 위기대응체계 운영은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과 연계해 24시간 응급전화(1577-0199), 실시간 위기 사례 공유를 통해 조기발견 및 사후관리를 한다. 또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등에게는 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과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증평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제정 이후 자살예방 네트워크 및 위기관리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도 농약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및 벽화조성사업, 어린이집 보육교사 심리지원 서비스로 우울증 스크리닝, 스트레스관리교육, 고위험군 정신건강상담 연계로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상숙 소장은 “이번 사업의 확대로 자살시도자, 고위험군의 현장 긴급 개입,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자살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수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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