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24일 충남도립대학 입학식을 맞아 선·후배간 폭행 및 강요 등 인권침해와 가혹행위 방지를 위해 플래카드 게시, 자체제작 전단지 배부, 드론을 활용하여 ‘신학기 악습행위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요즘 화두가 되고있는 3대 반칙행위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대학가 악습행위도 근절하고자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학기 선·후배간 불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점 신고대상은 △선·후배간 위계질서 빙자한 폭력행위 △음주강요, 오물먹이기 △동아리 회비납부 빙자 금품갈취행위 △강간, 강제추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