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신규 투자를 희망하는 지역 내·외 3개 기업 ㈜지에프티, ㈜씨앤포스, ㈜에그텍과 2017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회사는 앞으로 각각 지역 본사, 공장 등의 이전 및 신설, 신규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노력키로 했다.
3개 사는 또 총 181억 원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둔곡지구와 서구지역 등에 투자 하면서 관련분야 산업발전과 함께 112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투자기업들이 관련분야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