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동흠 동남구청장과 ㈜영흥산업환경 이준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톤 미만의 소규모 건설폐기물을 전량 수탁 처리해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지역 및 공원·공한지 등의 투기 방지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5톤 미만의 소규모 건설폐기물 발생 사업장은 악성(혼합)폐기물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에서도 처리를 거절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건설업, 인테리어 및 설비업자 등이 위탁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공터, 도로주변, 야산, 쓰레기배출지 등에 불법 무단 투기를 하고 있어 이를 사전 예방코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5톤 미만의 건설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 되도록 유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협력분야는 5톤미만 건설폐기물 처리 홍보, 동남구 관내에서 발생하는 5톤미만 건설폐기물 전량 수탁처리 등 건설폐기물 처리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