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은 서림·금강지구대, 비인·서면파출소에 배치되어 신학기 개학시기인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통학로,놀이터,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활동하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과 주요 임무에 대한 숙지와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건강관리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강현구 생활안전과장은 "아동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손주,손녀라는 심정으로 올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봐주고 선도하며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