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세정발전에 협조한 모범납세자를 격려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납세자 선정은 지난 2012년도에 제정한 ‘예산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대상자는 최근 3년간 군 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한 납세자 중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개인 및 법인으로 삼우철강㈜, ㈜엘엠에스 등 2개 법인과 3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이처럼 군은 세정 발전에 협조한 모범납세자를 격려하고자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선정된 모범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으며 자동차세 및 재산세에 대해 1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 납부한 자에 대해 7월과 10월에 성실납세자를 추첨 예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등 모범·성실납세자에게 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섬김 세무행정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