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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05 19:1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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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올해 9월 한달 동안 추석시즌을 맞아 당진팜을 통해 판매된 농특산물은 총 2억1000만원이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판매된 9000여만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말까지 올해 전체 판매실적은 3억2000만원으로 지난 2005년 개설 첫해 1억100만원에서 이듬해인 2006년 1억4000만원을, 2007년은 1억8000만원, 그리고 지난해 2억8400만원으로 성장곡선을 보더라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농산물의 수확기를 접어든 만큼 이달 이후부터 연말까지의 당진팜 이용실적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 5~6억원의 판매치를 기록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중에 5억원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는 곳이 흔치 않은 점을 보더라도 당진군의 당진팜은 대표적인 인터넷 농산물 유통몰로 자리잡았다는 평가이다.
이번 추석시즌 판매내역을 보면 당진의 자랑 해나루햅쌀이 1억2000만원, 해나루사과와 배가 5200만원 이였으며, 금년 당진군이 전략적으로 제작한 농산물종합선물셋트 2200만원, 청삼선물셋트, 고구마 등이 1600만원 순으로 판매됐다.
이렇게 인터넷 쇼핑몰이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우수한 농특산물 만을 선별 입점판매와 당진군과 농협이 직접 운영관리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당진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용산구와 강북구 등에서 많은 구매를 해준 결과를 얻은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인터넷 구매 소비자 증가 추세에 맞춰 다양한 우수농특산물을 입점 공격적 마케팅 전개로 인터넷을 통한 당진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당진팜은 지난 2007년도 대전충남통계사무소로부터 모범업체로 표창패를 받는 등 우수인터넷쇼핑몰로 인정받고 있다.
당진/김동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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