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안건은 부여군 경로당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군민 실생활에 밀접한 10건의 상임위별 조례안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이다.
특히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룰 제1회 추가경정예산재원은 국·도비 보조금과 조정교부금, 2016년 미편성한 지방교부세 등의 순세계잉여금이다.
일반회계는 본예산 4232억원보다 6.1%인 260억원 증가한 4492억원, 특별회계는 260억원보다 7.3%인 19억원 증가한 279억원으로 본예산 4492억원 대비 6.2%인 279억원이 증가한 총 4771억원 규모다.
이경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무분별한 투자로 지역발전이 후퇴하고 미래의 정책방향에 걸림돌이 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로서의 의회 역할에 집중하면서 군민,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 부여군 발전의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