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교육감은 모든 사무실을 일일이 방문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격려의 말을 들은 한 여직원은 "우리나라에 생소하여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기념일에 교육감께서 해주신 깜짝 이벤트의 즐거움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