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09 13:3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SNS 기사보내기
시는 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민ㆍ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에는 공간정책 전문가인 한국교통대학교 장효민 교수를 비롯해 여성안전ㆍ공간정책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와 각 세대별 여성 의견을 대표하는 인물 등 23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공공디자인, 일자리, 돌봄ㆍ교육, 여성안전ㆍ건강 등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충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특화사업 발굴 및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심사 등의 역할도 맡는다.
협의체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충주시민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을 심사하고 지역 특화사업 발굴과 정책 제안에 대해 서로 조언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조길형 시장은 “관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이 아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위해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가 민ㆍ관 소통의 촉매제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