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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빙기 위험시설물 일제 점검

이달 말까지 재난위험시설 78개소 대상 안전점검으로 재난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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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09 13: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위험시설 6개소를 포함해 대형건설공사장, 산사태위험지역, 급경사지, 노후 주택, 옹벽·축대로 총 78개소를 선정, 2017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점검반은 5개반 12명으로 구성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특히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집중관리 대상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우선으로 하며 사고 발생 시에서는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연락해 응급 복구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천안시 서철모 부시장은 9일 재난위험시설인 광덕 신흥교와 문성동 자유시장을 직접 방문·점검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 튼튼한 교량을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2일에는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토목·건축분야의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민간전문가를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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