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대표, 학부모회장 정인주)은 학부모 10명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평등과 자유를 공유하는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학교가 청렴한 세상의 발원지가 되도록 학부모들이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옹달샘 학부모동아리는 청정한 학교 만들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배려와 나눔의 봉사활동 등 학교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나눔학교 운영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고마워, 사랑해, 파이팅!”회원들은 등굣길에 구호도 외치며 아이들을 맞았다. 첫 활동으로 학교장과 함께하는 등굣길 맞이에 참여하여, 아침 일찍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자존감과 용기를 심어줬다.
정인주 회장은 “학부모청렴동아리가 올바른 자녀교육의 모범을 보이고 동문 및 지역사회가 아이들 교육에 직간접적인 참여를 끌어내 청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중은 도교육청 혁신학교인 행복나눔학교로서 참인재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와 동문 등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참여를 지속해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