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조성용 서울향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군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향료㈜에 대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충북도내 계열사 ㈜에스앤푸드, ㈜쌍인 진천공장, ㈜신선촌, ㈜엄마사랑 총 5곳 기업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후 수도권 CEO 및 임직원 550여명 대상으로 충북도 투자환경 설명회 및 개별 홍보· 상담의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충북도의 투자여건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향료㈜가 비약적인 사업 발전을 이룸과 동시에 우리 진천군도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인구15만 진천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연구인력이 전체 인원의 30%로 독창적인 제품개발과 핵심기술의 국산화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가공식품 등 생활과 관련되는 모든 분야에 있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