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전개한 새봄맞이 대청소에는 면내 기관·단체, 면사무소, 지역발전협의회,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 3톤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면소재지, 문화마을 구간에서는 면내 기관·단체장과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규영), 이장단(회장 전승수),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제) 등이 참여해 폐휴지와 빈병, 플라스틱류 등을 수거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면사무소∼청룡육교 간 1㎞ 구간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현)와 농협(조합장 구자청), 중대본부(중대장 김길봉) 등이, 파출소∼종합사회복지관 간 600M 구간에서는 새마을회(회장 서주원, 이현자), 주민자치위원회(윤용범)가 참여해 지방도 691호 도로변과 청룡천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휴지,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성열 공주시 의당면장은 “이번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는 면내 기관·단체는 물론 주민들까지 대거 참여해 각종 생활 및 재활용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당면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20개 마을별로 진입로와 소하천, 농경지 등에 대해 대대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