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동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까지 건립을 마칠 예정이다.
만년동 어린이도서관 건립은 지난 총선에서 박 의원이 '서구를 대전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다.
만년동은 인근에 공공도서관이 없어 지역문화 격차 해소와 건전한 문화 육성 등을 위해 어린이도서관 건립 필요성이 제기되는 지역이다.
박 의원은 이번 5억원 확보와 더불어 대전시의회와 협의해 시비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부지 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해 남아있는 과제가 많은 만큼 건립이 완공될 때까지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