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감기증상과 유사해 초기 진단을 놓치기 쉬운 질병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 안심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과 검진의 필요성 등을 홍보한다.
캠페인을 통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실시하자는 메시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며, 결핵예방 생활수칙을 홍보해 철저한 발견·치료로 결핵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결핵검진 및 상담은 서북구·동남구보건소 결핵실(☎521-5968, 5073)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