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관리대상시설인 서부상가와 서령상가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 한서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건축물 구조체 및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난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 대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의식 확보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