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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청년일자리 7000개 창출

취·창업 역량강화 3만5천명 지원 등 78개 사업에 71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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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3.21 18:0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청년 일자리 7000여개를 만들고 3만5000여명의 취업·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골자로 한 ‘청년 정책시행계획’을 마련했다.

도가 추진하는 2017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의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워크숍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수립한 것으로 청년정책 기반강화, 청년일자리 여건확대, 청년문화·복지 활성화 등 3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17개 과제 78개 사업에 715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청년취업분야에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년취업성공패키지사업, 청년일자리연계 프로그램 운영,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등의 사업이 있다.

창업분야에는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운영, 청년중심 창업아카데미, 뷰티캠프(화장품, 뷰티분야 스타트업‧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연계 지원, 청년창업특별보증, 청년상인 중심의 청년몰 조성, 청년농업인 CEO 100명 키우기 등이 있다.

또 청년문화 분야에 청년예술가 창작환경 지원, 젊은 작가 창작 작품 페스티벌, 주거 등 생활안정 분야에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 건립, 제2충북학사 건립, 청년근로자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이 포함됐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보고한 2030 충북 청년비전 수립 용역은 청년 실업문제로 3포, 5포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청년들에게 대안을 제시해 ‘청년이 행복한 충북실현’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 플랜이다.

이 용역은 2030년까지 충북 청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종합계획과 2017~2021(5개년) 충북 청년정책 기본계획으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7년 9월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6월 13일에 출범한 충북도 청년위원회는 청년단체(충북지구 JC, 충북 4-H 등)와 청년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대표와 경제계, 학계, 고용지원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해 청년일자리분과와 청년복지문화분과 등 2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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