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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14 21:08
- 기자명 By. 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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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투자를 미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대전 서구 용문동에 주식회사인 유사수신업체를 설립한 후 총 53억원을 편취한 일당 18명을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 일당들은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와 관련해 펜션개발에 투자하면 3년후 지가상승으로 인해 150%~300%의 이자와 임대수익금으로 월 1,500만원이 보장된다"며 투자자 632명으로부터 수십억원을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다. /김기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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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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