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글쓰기 동아리’는 천안동성중학교의 ‘2017년 상반기 온 마을 우리학교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기본으로 글쓰는 힘을 기르는 동시에 학생들 스스로 지속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최종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3회 강사 수업 + 1회 동아리 활동’으로 총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월1회 진행되는“우리끼리 독서동아리”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독서를 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문정숙 관장은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단순한 학습방이 아니고 평생을 가까이해야 하는 평생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