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3.29 13:12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증평읍 연천천 일원에 왕벚나무 가로수 길을 조성했다.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과 그린베스트 증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왕벚나무 가로수 길(800m)에는 왕벚나무 96주가 식재됐다.

군은 오는 4월 벚꽃 개화시점에 맞춰 지난 2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완료했다.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조성한 가로수길에는 181m의 목재데크, 등의자 6개소, 앉음벽 1개소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군은 이번 왕벚나무 가로수길 조성으로 그동안 삭막해 보였던 연천천 일원이 녹음이 가득한 푸른 녹지공간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천 가로수길 조성에 따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자작나무 숲·장미대교 구간을 잇는 녹색 숲 벨트가 생성됐다.

자작나무 숲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선정한 나눔 숲 조성관리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

또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