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음성요양병원은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원환자에게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음성읍행정복지센터가 의뢰한 저소득층에는 입원기간을 최대 60일까지 지원하기로 하여 앞으로 환자들은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그 밖에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중기 음성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등 저소득층 환자분들이 경제적, 사회적 부담을 완화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