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태·김은희 씨 부부는 벼·밀을 주작목으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선도농업인으로, 친환경농법을 도입해 미질 향상과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모작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또 선도 농업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선진지 견학·농업기술 교육에 적극 참여해 마을에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농촌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외 소득 증대에도 부단히 노력했다.
김민구·정재경 씨 부부는 수도작과 친환경 체험농장을 운영하면서 도시민이 농촌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농업의 6차산업 접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해 왔다.
올해 6회째 맞는 청라은행단풍축제 추진위원과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계기관 강사로 활동하며 농업 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의원·시장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