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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창작예술촌, ‘풍류로의 초대’ 연다

8일 오후 2시 '예술촌에서 함께 놀자' 주제···노래와 연주·춤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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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05 12:5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의 글씨‘풍(風)’자를 이미지한 홍보포스터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 중인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예술촌에서 함께 놀자를 주제로 '풍류로의 초대'를 연다.

이날 박이사물패의 삼도농악가락을 시작으로 무궁화예술단의 민요메들리, 어울림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트로트가수 금채안, 슈파듀오의 우크렐레 째즈, 글로리밸리댄스팀의 밸리댄스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또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과 현대무용가 류명옥이 함께 펼치는 대붓퍼포먼스와 현대무용의 콜라보 공연, 박이사물패의 대동놀이로 이어지는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 당일은 예술촌 진입로 벚꽃이 만발할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목공예가 정덕채 초대전과 현대서예가 황석봉의 상설전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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