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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자동판독기 설치 ‘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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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0.25 19: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은 지난 2007년 차량번호 자동판독기를 설치한 이후 최근까지 250여건의 각종 범죄차량을 조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청주상당경찰서 5대, 흥덕경찰서 5대, 제천경찰서 2대, 단양, 보은, 옥천경찰서 각 1대 등 15대의 차량번호 자동판독기가 설치돼 있다.

이 차량번호는 자동판독기가 설치된 후 지난 2007년 10월부터 지난 8월말까지 청주상당경찰서 126건, 흥덕경찰서 117건, 단양경찰서 3건, 보은경찰서 5건 등 총 251건의 각종 범죄차량을 조회한 것.

이에앞서 충북 단양경찰서는 지난 8월 단양군 별곡리 일대 노상에서 순찰근무 도중 차량탑재형 자동판독기를 활용해 이동차량을 조회한 결과 차량 소유주 A씨(54)가 수배자인것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또한 청주상당경찰서도 지난 8일 청주시 오동동 오동육교 부근 도로에서 차량탑재형 자동판독기를 이용해 승용차를 조회한 결과 운전자 B씨(54)가 무면허 및 수배자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달 옥천경찰서와 제천경찰서에 차량번호 자동판독기가 도입됐다”며 “다른 경찰서에도 순차적으로 차량번호 자동판독기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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