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지방세 요약, 지방세 달력, 지방세 안내로 나눠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세금 상식 등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국어로 상세하게 기술됐다.
한편 구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세돌이·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엮어 만화책 형식으로 제작해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구·동 민원실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 제작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서비스 제공으로 세금을 일방적으로 부과·징수하는 행정이 아닌 구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