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 '성료'

시설물·건축물 등 6개 분야 942개소 점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4.09 13:17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서산시 관계자가 옹벽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는 대형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안전관리대상 전 분야에 걸쳐 진행했던 국가안전대진단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설물, 건축물, 운송수단, 유해 화학물, 해빙기 취약시설 등 6개 분야 942개소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에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전문가도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시는 국민안전현장관찰관,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의 사회단체에서도 참여토록 해 시민들 스스로 주변의 취약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점검결과 884개소는 이상이 없었으나 미흡한 점이 발견된 58개소 중 42개소는 현지에서 시정을 완료했고 나머지 16개소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토록 조치했다.

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시설물의 노후화·고층화·대형화로 대형 안전사고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체계적인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주변의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