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이영수)가 주최하고 남초40회(대회장 김종길)에서 주관한 기별체육대회를 축하 하기위해 참석한 이노근 남면장 박남규. 조혁 태안군의회 의원 최기학 남면초,중학교장 박태식 남면농협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 내 외 귀빈 역대 신무용(22회) 교장 고종명(28회) 교장 제40기 은사 임헌성. 조한철 선생님 등 모교 동문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별체육대회를 주관한 김종길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1회 동문화합체육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동문간 상호 만남의 기쁨을 노래자랑 및 각종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를 목적으로 삼아 체육대회를 통한 동문 상호간 유대와 친목도모로 결속을 다지고 친교의 시간을 갖고 초등 학창시절 덕담과 동문간 행복한 시간 되길 당부했다.

이영수 총동창 회장은 격려사에서 모교는 1929년 개교 이래 (85회) 63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교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학 양성에 초석이 되어 주었다고 말하고 동문들은 모교의 명예와 발전을 위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주길 주문하고 동문간 화합과 단합된 축제로 남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 달라 말했다.

또 최기학 남면초.중학교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면초.중학교는 다양한 생명이 있는 바다 늘 푸른 소나무와 함께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로 아름다운 환경에서 아름다운 생각이 싹트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예절바른 학생들이 함께 꿈을 향해 가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면초.중학교를 빛낸 현종돈(27회)동문이 자랑스런 남초인상 영예를 남면초·중학교 행정실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문형우 최귀렬 김춘복 동문이 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