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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0 14:3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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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코나눔복지센터는 매일 100~150여명이 어르신들이 무료로 점심식사를 하는 곳이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충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장상규ㆍ지종오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정성껏 챙겼다.
앞으로 협의회는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순서를 정해 매월 2~3회 급식봉사에 나서 급식준비부터 음식배부, 마무리 설거지까지 진행하며 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일손을 거들 계획이다.
지종오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 본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로 뭉쳐 그늘지고 소외받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는 방범봉사활동을 비롯해 3무 청결운동, 피서지 청결활동 등의 활동과 함께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등을 진행하며 더불어 사는 충주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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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춘 기자
chun004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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