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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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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1 13:39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깆 = 영동군이 이달부터 5월 2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산약초에 대한 관심 고조와 봄철 상춘객, 등산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림 내 불법 굴취·채취 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및 계도활동을 한다.

또한 산불감시, 소나무류 불법이동 감시와 연계해 단속 효율성을 높인다.

군은 박래성 산림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산약초나 산나물 등 불법채취 행위 등에 대한 특별 기동단속을 펼친다.

주요 단속지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백두대간 보호지역 △산나물, 산약초, 약용수 집단 생육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및 산불피해지 △주요 등산로, 탐방로, 숲길 등이다.

단속대상은 △산약초, 희귀식물, 토석이나 입산물을 불법 굴ㆍ채취하는 행위 △멸종위기종, 관성식물, 소나무 등 입목의 굴ㆍ채취 및 훼손행위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출행위 △산림보호지역의 행위제한 위반사항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산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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