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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0.27 20: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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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9일 1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지방청 지휘부를 포함해 경찰서 경무·생활안전과장, 지구대장, 팀장과 지난 1차 토론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재 다양하게 추진 중인 ‘미래비전 2015’등 경찰의 치안정책과 성과를 포함해 일선 근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허심탄회하고 자유로운 의견이 오가며 기능 간, 상하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토론회를 주재한 강기중 차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기능 간, 상하 간의 소통과 화합이라는 대명제 속에서 이뤄진 이번 토론회는 대전경찰이 한걸음 성숙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대전경찰이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화합과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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