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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 명품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과일의 고장’ 위상 제고

안정적인 판매 체계 구축·농가 소득증대로 부자농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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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6 15:33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 명품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부자 농촌을 꿈꾼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 지원에 나서며 농가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을 이끌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중이다.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과학적 생산기반 토대 아래 생산된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을 체계적 유통체계를 구축해 전국에 알리고 세계로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강화 △농산물 포장재 지원 △농특산물 수출지원의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농산물 산지유통시설과 가공시설을 확충해 유통기반을 탄탄히 한다.

농산물 가공시설 신축과 개보수에 7억원을, 저온저장고 설치 등에 3억5000만원을 농가에 지원해 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조절로 농가소득 향상을 꾀한다.

농특산물 미디어 홍보, 온라인 홍보·판매지원에 8억여원을 투입해 지하철, 시외버스, TV,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략적 홍보를 진행한다.

전국 코레일역사, 하나로마트, 대단위 아파트단지, 기업체 등 현장 행사여건이 최적인 장소를 섭외해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도 계획중이다.

올해부터 과일가격하락에 이어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과수재배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통일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에 획기적으로 지원 금액을 늘렸다.

농특산물 수출 지원에도 나서, 과실류, 채소류 등의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와 수출포장재에 9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임차비, 통역비, 홍보비, 시장 조사 등 해외시장 개척 판촉행사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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