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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시설 개선

노후 전기시설 등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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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6 12:4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 불량 시설을 보수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11월에 개장된 대지면적 4만4088㎡에 청과동 외 9개동 연면적 2만302㎡ 규모의 다중이용시설로써 일평균 4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한다.

오랜시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 만큼 이곳저곳 몸살을 앓고 있는 시설물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청주시는 5500만원을 들여 경매장 누수지붕 보수(건축분야), 노후 분전반 교체 및 접지공사(전기분야), 노후 소방펌프 및 압력탱크 교체공사(소방분야), 조경정비(환경분야), 셔터교체·하수도 준설 등(기타분야) 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오재 원예유통과장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적인 개선 및 보수를 실시해 도매시장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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