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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1.01 18: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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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신준희)와 농협보령시지부(지부장 권주년)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도봉구 소재 농협유통 창동센터에서 우수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 이틀째인 31일에는 신준희 시장을 비롯한 권주년 지부장, 시의원, 농민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은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해 보령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펼쳤다.
보령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황토고구마, 양송이, 느타리, 쌀(떡), 무화과 등 우수 농특산품을 출품해 수도권 주부들의 관심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 농협유통 창동센터에는 우리 시 ‘만세보령 황진이 쌀’이 입점하여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조승원 청정농업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만세보령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판촉행사에는 도봉구 출향인사 1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농특산물에 대한 구매와 무료시식 체험을 통한 서로간의 정과 애향심을 피부로 느끼는 만남의 장이 됐다.
보령/이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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