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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맞춤형 문자 알리미 서비스’ 추진

시정홍보, 사업신청정보 문자 서비스로 민원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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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9 13:4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정안면(면장 최인종)이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맞춤형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시정 소식이나 사업내역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려면 우선 마을이장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이를 해당 농가 또는 주민에게 전달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주민 개개인에게 일일이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고, 사업 신청을 해야하는데 사업신청 기간이나 방법에 대해 제때 전달을 받지 못해 사업기간이 지난 후에도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정안면은 각종 사업 대상자의 연락처 데이터를 구축해 사업신청 전에 문자안내 서비스 실시, 사업 수혜자에게 맞춤형 문자알림으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이미 분야별 각종 사업 수혜자 및 대상자의 휴대전화 연락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완료했다.

면은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시정소식은 즉시 휴대폰 문자로 발송해 보다 빠르게 주민들에게 알리고, 축산, 밤, 시설채소, 양봉 등 사업 신청 기간 및 방법 등의 안내 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사업신청 기간 전에 문자를 발송해 제때에 사업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인종 정안면장은 “이번 맞춤형 문자알리미 서비스가 추진·실행되면 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를 일일이 하지 않고도 주민들이 사업신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민원인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시정소식 또한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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