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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왕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차질없이 추진

올해 2단계 정비사업 2차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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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19 13:30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붕괴 등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인 ‘부여 왕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9일 부여군에 따르면 왕포천 주변은 수박, 멜론 등 대단위 시설작물의 경작지가 많은 지역으로 1996년 7월 26일 왕포지구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이후 2012년부터 정비사업을 시작해 올해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344여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 하천정비 L=2.6km, 교량 5개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정비사업 2단계 2차분을 준공해 전체 공정률 75%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해 재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사업 전반을 조사해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수단면과 제방이 낮아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취약했던 왕포지구의 반복적인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차질 없는 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영농피해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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