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대학·일반부(대학생 및 일반인)와 고등부(고등학생)로 나눠 진행된다.
충북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광장 등 공공 공간에 쾌적함과 편의를 제공하고 충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디자인을 발굴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개인(팀)당 2점 이내다.
작품접수는 오는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도 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design.chungbuk.go.kr)에서 접수한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수상자는 8월 14일 발표한다.
변상천 건축문화과장은 “수상작은 오는 10월 ‘2017 충북건축문화제’와 연계 전시하고 도·시군의 공공 공간에 설치를 검토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 이라며 “충북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