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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와 우리동네 안심순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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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2:3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25일 서북구 두정동 소재 먹자골목과 원룸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하여 경찰관과 경찰발전위원회가 합동으로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했다.

이날 안심순찰은 경찰발전위원회 4월 정기회의와 연계해 김보상 경찰서장 등 경찰관과 김홍경 경찰발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보순찰, 범죄예방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그동안 천안서북경찰서는 경찰 협력단체는 물론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지역 사회단체 등이 폭 넓게 참여하는 우리동네 안심순찰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치안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날 안심순찰에 참여한 김홍경 경찰발전위원장은“앞으로 경찰발전위원회가 민·경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여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보상 경찰서장은“우리동네 안심순찰은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지역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 활동을 활성화해 하늘 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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