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15~34세)이 2년 동안 근속하면서 300만 원을 모으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같이 적립해 총 1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양승철 지청장은 “청년인턴제 참여자의 경우 올해 목표 550명 중 4월 현재 220명이 참여해 지역 기업과 청년들로부터의 반응이 뜨겁다”며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지역 중소기업과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해소는 물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등,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제도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청년취업인턴제 운영기관,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고용노동부 콜센터(1350)에 문의하거나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youngtomorrow)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