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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소방서,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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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6 16:57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소방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충남 문화관광해설사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초동대처로 소생률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방법 및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응급처치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습용 마네킹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4~5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 이상 지나면 뇌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심정지 소생을 위해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제세동기 사용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가정이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호흡 및 심장마비, 뇌졸중 등 응급사고의 경우 3분 이내에 소생술을 실시하면 심장마비 환자의 소생률이 75%에 달한다” 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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